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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위험성 및 위험지역 예방수칙 총정리

나잡잡 발행일 : 2024-06-19

말라리아-위험성-말라리아-위험지역-및-예방수칙

 

 

질병관리청이 6월 18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말라리아의 위험성과 위험지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말라리아 위험성

말라리아-위험성-온도계를-물고-있는-아이

 

 

말라리아에 감염된 경우 감염된 적혈구 세포가 파괴되고

 

기생충이 배출될 때 일반적으로 41도가 넘는 발열과 함께

 

오한, 전율 증상을 보입니다.

 

 

 

거기에 피로 및 불쾌, 두통, 몸살 및 메스꺼움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말라리아-위험성

 

 

열대열 말라리아에 감염되게 되면 뇌와 폐,

 

신장 및위장 기관 등 많은 기관의 혈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 및 쇼크를 유발할 수 있고,

 

혈액 내 많은 수의 기생충들이 혈당 수치를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낮출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말라리아에 감염될 경우 아이의 출산 시

 

체중이 적거나 아이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산과 사산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질병관리청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말라리아 위험지역 4개에서 53개 시군구로 확대했습니다.

 

 

2024-말라리아-위험지역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 대비 한 주 이르게 나타났습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23주 차 최고 기온이

 

평년과 전년 대비 약 2도 높아져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1) 야간에 야외 활동 자제하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방법입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의

 

야간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야간에 외출하게 될 대는 밝은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서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권고됩니다.

 

 

(3)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실내로 모기의 침입 예방을 위해서

 

방충망을 정비하고, 취침 시 모기장 사용이 권고됩니다.

 

 

(4) 증상 의심 시 의료기관 방문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또는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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