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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연봉 국대 최고령 국가대표 주민규 정보

나잡잡 발행일 : 2024-03-22

3월 21일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에는 늦깎이 국가대표인 역대 최고령 선수가 데뷔해 화제 였는데요. 국가대표 주민규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늦깎이-국가대표-주민규-정보

 

국가대표 주민규 프로필 및 연봉

주민규-연봉

출생 1990년 4월 13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체 키 183cm / 체중 79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고양 Hi FC (2013-2014) - 서울 이랜드 FC (2015-2018) -

상주 상무 FC (2017-2018) - 울산 현대 (2019) -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0-2022) - 울산 HD FC (2023~)

 

주민규 선수는 현재 울산 HD FC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 시즌 주민규 연봉은 10억원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3년간 리그에서 50골 이상 넣은 K리그1 괴물

국가대표-주민규
출처 연합뉴스

 

주민규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한 21시즌에는 90분당 평균 0.74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움직임, 집중력을 바탕으로 골을 만들어내는 데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활동 반경이 철저하게 중앙에 치우져 있어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는 데는 어려웠습니다.

 

주민규 선수가 2022년에는 지적받던 부분들을 많이 개선해 전방의 톱 역할과 중원까지 내려와서 패스를 뿌리는 역할, 제르소 등 측면 공격수가 더욱 잘 활동할 수 있게 위치를 열어주는 역할 등 플레이 스타일을 자기 나름대로 벤투호에 잘 어울리도록 개선했습니다.

 

결과로 리그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함과 동시에 득점도움 공동 2등이는 호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주민규-나이
출처 연합뉴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황선홍 감독은 "리그에서 3년 동안 50골을 넣은 선수는 주민규 외에는 없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며 주민규 선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예선 결과

주민규-연봉

 

3월 21일에 진행했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예선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렸습니다. 한국 축구가 수비 불안, 골 결정력 부족을 노출하며 태국과의 대결에서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습니다.

참고로 FIFA 랭킹에서 한국은 22위이며, 태국은 79계단 낮은 101위입니다.

 

경기 최우수선수로는 손흥민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K리그 최고 골잡이로 꼽히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주민규는 원톱 선발 출전했습니다.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전 기록을 달성하며 데뷔했습니다.

 

주민규는 경기 후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상상, 꿈을 꾸었다. 현실이 된 것이 굉장히 기뻤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말하며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지만, 만족할만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고령 국가대표라는 수식이 붙은 주민규 선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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